김해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47명, 생활 불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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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47명, 생활 불편 찾는다

돌봄·안전·도시공간 2년간 살핀다
성인지 관점 정책 제안으로 시정 참여

  • 승인 2026-09-14 15: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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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두 김해시장과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14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민 47명이 앞으로 2년간 돌봄과 안전, 도시공간에서 겪는 불편을 찾아 개선안을 제시한다.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일상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문제를 살피고 성인지 관점을 담은 정책을 제안하는 민간 참여기구다. 양성평등 인식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역할도 맡는다.

김해시는 지난 7월 6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참여단을 구성했다.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위촉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이진아 브랜드-유 리더십센터 소장은 '성인지 관점으로 도시 이해하기'를 주제로 교육했다. 참여자들은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자신들이 맡게 될 역할을 익혔다.

정영두 시장은 참여단이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는 힘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해시는 2015년부터 1∼5기 시민참여단을 운영했다. 앞선 참여자들은 공원과 버스정류장, 축제 현장을 살피고 민관 교육과 워크숍에 참여했다.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과 안심반사경, 안심귀갓길, 태양광 LED 112 신고 위치표지판 설치에도 의견을 보탰다. 안전취약지역에서는 행정·경찰과 함께 현장 환경을 확인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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