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자살예방의 날, 생명존중 협약으로 뜻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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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자살예방의 날, 생명존중 협약으로 뜻 모았다

마음 건강 서비스 이용 환경 개선
공연·표창·토크콘서트로 인식 확산

  • 승인 2026-09-14 19:0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9.14(김해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3
정영두 김해시장과 참석자들이 1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김해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생명존중 메시지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정신건강 서비스의 이용 문턱을 낮추고 생명을 존중하는 지역문화를 넓히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협약식은 14일 오후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김해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가운데 마련됐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행사에는 김해시의회와 김해시의사회, KBS창원방송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시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드림콰이어 합창단 공연과 자살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정영두 시장이 참여한 대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외국인 패널도 토크콘서트에 나서 생명의 가치와 마음 건강 문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공동 제정한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이다. 자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퍼뜨리기 위해 운영된다.

신진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자리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김해시도 자살 예방을 개인에게만 맡길 수 없는 사회적 과제로 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넓혀가겠다고 설명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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