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공주백제마라톤대회’ 20일 개최…1만20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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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공주백제마라톤대회’ 20일 개최…1만2000여 명 참가

오전 8시 출발로 1시간 앞당겨…풀·32㎞·하프·10㎞ 4개 코스 운영
시민운동장·백제큰길 등 구간별 교통통제…안전관리 강화

  • 승인 2026-09-15 10:08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백제마라톤 교통통제 안내문
20일 오전8시 열리는 공주백제마라톤대회 교통통제 안내 포스터. (사진=공주시 제공)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026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오는 20일 오전 8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4년째를 맞은 공주백제마라톤대회는 공주시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한다. 지난 5월 참가 신청을 시작한 대회는 접수 개시 16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전국 각지의 러너들이 몰렸으며, 지난해에 이어 1만200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발 시간을 예년보다 1시간 앞당겼다. 참가자들은 풀코스와 32㎞, 하프코스, 10㎞ 등 4개 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공주시는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공주경찰서와 협조해 모범운전자회와 자율방범대, 전의경회, 해병전우회 등을 현장에 배치한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가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대회 당일에는 선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간별 교통통제도 이뤄진다.

공주시민운동장 주변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공주생명과학고 사거리와 의당면, 금강교(전막)사거리는 오전 7시 5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탄력적으로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풀코스 반환점이 있는 나래원 방향 백제큰길도 오전 7시 5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통제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마라토너들이 공주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달릴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대회 당일 교통통제로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양해와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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