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맛있는 ‘계룡의 맛’… 16회 군문화축제 먹거리 위생 ‘철통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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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맛있는 ‘계룡의 맛’… 16회 군문화축제 먹거리 위생 ‘철통 방어’

기획·현장 중심 위생 교육 완료… 78개 입점업소 및 인근 식당 대상 집중점검
보건당국 연계 신속검사용 차량 투입… “식중독 제로 축제 만들 것”

  • 승인 2026-09-15 10:0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4] 식중독 예방교육
계룡시가 지난 14일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6회 계룡군문화축제 입점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내달 열리는 대표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관내 먹거리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제16회 계룡군문화축제’와 ‘상상페스티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관계업소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사 기간 인파가 대거 몰릴 것에 대비해 현장 음식점 및 이동식 푸드트럭 운영자들의 위생관리 기준을 끌어올리고, 식중독 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전문가는 ▲위생적인 식자재 관리 및 적정 온도 보관법 ▲조리 인력의 개인위생 상태 점검 ▲행사장 영업주 준수사항 등 현장에서 필수적인 수칙들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대량 조리가 이뤄지는 축제 특성을 고려해 조리 도구 간 교차오염 방지와 현장 위생 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위생 점검 대상은 행사장 내 향토음식점과 푸드트럭 등 입점업소 78곳을 비롯해 축제장 주변의 식음료 업소 140여 곳이다. 시는 축제 운영 기간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 ‘신속검사 차량’을 배치해 조리식품 10여 종에 대한 실시간 식중독균 검사 및 보존식 관리 상태를 정밀 점검할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은 축제의 흥행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라며, “영업주와 종사자 모두가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단 한 건의 위생 사고도 없는 안전한 축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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