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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대표단이 부여군을 방문해 이용우 군수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농업기술과 인적교류 등 협력 확대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부여군제공) |
부여군은 9월 13일 나망간주부지사 Nu.보브에브 단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부여를 찾아 이용우 군수와 만나 농업을 중심으로 양 지역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단순한 기관 방문보다는 부여의 농업 생산·가공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데 비중을 뒀다.
대표단은 먼저 벼농사 지원센터를 찾아 지역의 벼 생산 지원체계를 살펴본 뒤 미곡 가공시설과 볏짚을 활용한 사료 생산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벼 생산 이후 가공과 부산물 활용까지 이어지는 농업 자원순환 구조에도 관심을 보였다.
시설원예 현장도 방문했다. 딸기와 엽채류를 재배하는 스마트팜 온실에서 재배시설과 운영방식을 살펴보며 첨단 농업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
부여군 입장에서도 이번 교류는 지역이 축적해 온 농업기술을 해외 지방정부와 공유하고 국제적인 농업협력 기반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기술교류가 인적교류와 농업 관련 사업으로 이어질 경우 지방정부 간 교류의 실질적인 성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이번 나망간주 대표단 방문이 양 지역의 농업 분야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부여가 보유한 농업기술과 시설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부여군과 나망간주 측은 이번 현장 방문과 면담을 계기로 농업기술 교류를 비롯해 관련 분야 인적교류 등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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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