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소년·대학생 59명에 ‘꿈의 디딤돌’…5000만 원 장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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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소년·대학생 59명에 ‘꿈의 디딤돌’…5000만 원 장학 지원

귀뚜라미문화재단 제천서 첫 인재 육성 사업…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배움과 도전 뒷받침

  • 승인 2026-09-15 15:26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제천 지역 중·고·대학생 59명에게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첫 장학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제천시청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최진민 회장과 이상천 시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이번 지원은 민간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교육 지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40년 넘게 장학 사업을 이어온 재단은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금 5천만 원 전달
제천시와 귀뚜라미문화재단 관계자들이 15일 제천시청에서 지역 학생 59명에게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지역 학생 59명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장학 지원을 받았다.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이 지역 인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진 것이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제천 학생들을 장학사업 대상에 포함하고 모두 5000만 원을 지원했다. 장학생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폭넓게 선발됐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이 33명으로 가장 많으며 고등학생 14명, 대학생 12명이 장학 지원을 받는다. 모두 59명의 학생이 이번 사업을 통해 학업과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게 됐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제천시는 15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함께 장학 증서 수여 행사를 열고 지역 인재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이상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권회복 세명대학교 부총장,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과 재단 관계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하며 앞으로의 학업과 성장을 격려했다.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마련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최진민 회장은 학생들이 현재의 가능성을 스스로 믿고 각자의 목표를 향한 도전을 계속하기를 응원했다. 이번 지원이 단순한 경제적 도움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제천시는 이번 장학사업이 지역 교육 지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제천을 대상으로 처음 추진된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이라는 점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민간과 지역사회의 협력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인재 지원은 4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재단은 귀뚜라미보일러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개인 재산을 출연해 1985년 설립했으며, 이후 학생 장학 지원을 비롯해 학술연구와 교육기관 지원 등 교육 분야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다.

귀뚜라미그룹 차원의 나눔 활동도 지속되고 있다.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지난 41년 동안 약 7만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추진한 사회공헌사업 규모는 약 650억 원에 이른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 최진민 회장과 귀뚜라미문화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번 장학 지원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든든한 응원이 되기를 기대했다.

제천시 역시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경제적 여건 등에 구애받지 않고 배움과 진로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교육 지원과 인재 육성 정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제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 중·고·대학생 59명에게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들의 학업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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