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예산군의원, 덕산온천 숙박시설 사업 조속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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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산군의원, 덕산온천 숙박시설 사업 조속 추진 촉구

"사업 지연 이유 명확히 하고 충남도·시행사와 해법 찾아야"

  • 승인 2026-09-17 15:2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의회 김영진 위원장
덕산온천 관광지 숙박시설 건립 촉구하는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예산군의회 제공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이 덕산온천 관광지의 숙박시설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17일 열린 예산군의회 제3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덕산온천 관광지의 숙박시설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정상화를 촉구했다.

덕산온천관광호텔 개발은 지역 온천관광 활성화와 연계된 현안이다.

앞서 충남개발공사는 2024년 7월 폐업한 덕산온천관광호텔 부지를 매입했으며, 당시 공공 연수·휴양시설로 개발하는 방안이 추진됐다.

김 의원은 이후 고품격 숙박시설 건립을 기대해 온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진행 상황이 충분히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특히 충남도와 충남개발공사, 예산군, 사업 시행사 간 협의를 통해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다시 확인하고, 지연 원인을 명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그는 덕산온천이 단순한 숙박시설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관광지 전체의 경쟁력과 연결된 사안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숙박시설을 비롯한 관광 인프라가 계획대로 확충될 경우 온천을 찾는 방문객의 체류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취지다.

김 의원은 사업 추진 주체들이 협의를 서둘러 가시적인 결과를 내놓는 한편, 향후 조성될 시설이 덕산온천 관광지의 특성을 살린 경쟁력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덕산온천관광호텔은 장기간 폐업 상태로 방치되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의 걸림돌 가운데 하나로 거론돼 왔다. 2024년 충남개발공사의 부지 매입 이후 개발사업의 전환점이 마련됐지만, 향후 실제 사업이 어떤 형태와 일정으로 진행될지가 지역의 관심사로 남아 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덕산온천의 새로운 숙박·관광시설 조성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관련 기관 간 적극적인 협의와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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