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서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오현주 의원, 공항버스 노선 신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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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서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오현주 의원, 공항버스 노선 신설 제안

  • 승인 2026-09-17 15:2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의회 오현주 의원
예산군의회 오현주 의원이 예산과 인천공항을 직접 잇는 교통망이 절실하다고 제안하고 있다 예산군의회 제공
예산군민의 공항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예산과 인천국제공항을 직접 잇는 교통망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이 예산군의회에서 나왔다.

예산군의회 오현주 의원은 17일 열린 제3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공항 이용객을 위한 공항버스 노선 신설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현재 예산읍 등 군내 주요 생활권에서 인천공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공항버스가 없어 공항 이용객들은 승용차를 이용하거나 내포·아산·홍성 등 주변 지역의 교통수단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는 게 오 의원의 설명이다.

이 같은 교통 여건은 해외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공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시간과 비용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대형 수하물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공항 이용의 특성상 고령층이나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환승과 장거리 이동이 더욱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오 의원은 단순히 노선 개설에 그치지 않고 실제 운행이 지속될 수 있는 방안까지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예산군이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공항버스 운행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노선이 만들어질 경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공항 접근성은 주민 이동권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의 지역 접근성과도 연결되는 만큼 지역 관광과 경제활동 측면에서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오 의원은 "공항을 이용하기 위해 다른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줄일 필요가 있다"며 집행부가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실질적인 교통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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