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환자 늘어나는 '대장암' 시민 건강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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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환자 늘어나는 '대장암' 시민 건강강좌 운영

대장항문외과 이경하 교수 강연

  • 승인 2026-09-20 11:22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암센터_건강강좌(사진)
충남대병원이 대장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병원 내에서 건강강좌를 운영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대한대장항문학회와 연계해 마련한 '대장암 건강강좌'를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들에게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대장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집계에 따르면 2023년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며, 이어서 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순이다. 대전에서 2022년 대비 대장암은 2.2% 신규 암 환자가 증가했는데 주로 고령층에 발생하는 암종에서 발생이 증가했다.

이날 강연에는 대장항문외과 이경하 교수가 '소리 없이 찾아오는 대장암, 내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와 똑똑한 예방법'을 주제로 대장암의 주요 증상과 위험요인,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경하 교수는 충남대병원의 대장암 진료와 수술 역량을 소개하며, 최소침습수술과 로봇수술을 통한 대장암 치료 과정을 알렸다. 환자의 상태와 종양의 위치 및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과정과 치료 방향을 짚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충남대학교병원의 전문적인 대장암 진료와 최신 수술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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