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영주차장 관제센터 '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확장 이전

  • 전국
  • 수도권

인천시 공영주차장 관제센터 '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확장 이전

28일 본격 가동기존 대비 공간 2배 이상 확보
늘어나는 공영주차장 효율적 통합 관리관제·현장 운영팀 일원화로 출차 지연
시스템 장애 등 민원 대응 속도 대폭 향상스마트 주차 인프라 고도화 기틀 마련

  • 승인 2026-09-28 10:1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ㅂ
인천시설공단이 관내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관제센터를 서해구 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확장 이전하고, 28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사진=공단 제공
인천 관내 공영주차장의 통합 관리와 민원 대응의 핵심 거점이 될 '인천광역시 주차관제센터'가 규모를 대폭 확장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인천시설공단은 서구에 위치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주차관제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통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은 인천 시내 공영주차장 지정 확대와 차량 이용객 증가에 발맞춰 체계적인 주차관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관제센터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추가될 주차장 관제 수요까지 선제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취지다.

새롭게 마련된 관제센터는 관제실과 운영 공간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장됐다. 최신 주차관제 설비와 모니터링 환경을 다져 한층 안정적이고 다원화된 관제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이전 과정에서 주차 관제 담당자와 현장 운영 인력의 근무 공간을 상호 연계하도록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 그동안 주차장 이용 시 발생하는 무인 정산기 오류, 출차 지연, 결제 장애 등 각종 현장 민원에 대해 관제와 실무팀이 즉각 소통함으로써 대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도심 내 주차난 해소와 함께 무인화·스마트화된 주차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단은 이번 관제 인프라 고도화를 계기로 시민 만족도를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관제 공간 확보와 인력 간 협업 체계 강화를 통해 한층 빠르고 안전한 공영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3.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4. 지역정책포럼 창립 20주년 107차 지역정책포럼과 20주년 기념식
  5. "가족에게 쉼을, 마음에는 행복을"
  1.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청각장애인 복지 증진 위한 업무 협약(MOU)
  2.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가정 위한 따뜻한 나눔 전달받아
  3. 남자 사브르, 일본 꺾고 아시안게임 4연패…오상욱 마지막 뒤집기
  4. 밀알복지관, '안전하고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
  5.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네이버해피빈 온라인모금함 명절선물세트 지원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