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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유산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기존 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해 심의 체계를 일원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에는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록문화유산의 지정·해제 및 국가유산 지정 신청 관련 사전심의 기능을 명시했다.
건축·동산·민속·자연·무형 등 5개 분과위원회와 합동분과위원회, 소위원회 운영 근거도 마련했다. 전문위원을 100명 이내로 위촉하고 심의의 공정성을 위한 제척·기피·회피 규정도 담았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분산된 심의기구 운영에 따른 비효율을 줄이고 국가유산 심의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통합 심의체계를 통해 경북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6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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