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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예천 용궁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순우리말을 알아보는 한글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학생들은 게시판에 전시된 순우리말 표현과 직접 꾸민 글씨를 살펴보며 우리말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배우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우리말·우리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초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로 한글 창제 과정과 한글날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교육을 비롯해 한글 퀴즈, 독서·글쓰기, 전시·체험, 바른 우리말 사용 활동 등을 운영한다.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저학년은 자음·모음 표현 활동과 세종대왕 알아보기, 중학년은 순우리말 탐색과 손글씨 대회, 고학년은 잘못된 우리말을 찾아 고치거나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영상 제작 등에 참여한다.
경북교육청은 한글 해득 보충교재 '찬찬한글' 1,800권을 배부하고 학습 영상과 교육자료를 제공해 학생 수준에 맞는 지도를 지원한다. 가정에서도 독서와 대화, 어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자료와 온라인 콘텐츠도 안내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글은 배움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학생이 읽고 쓰며 생각과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연계한 한글책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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