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119안심콜 미리 등록하세요", 응급상황 골든타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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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119안심콜 미리 등록하세요", 응급상황 골든타임 지킨다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서 시민·관광객 대상 집중 홍보
질병·복용약 정보 사전 등록으로 신속한 구급 대응 지원

  • 승인 2026-10-12 21:2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소방서는 축제 현장에서 질병 이력과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 맞춤형 응급처치를 지원하는 ‘119안심콜서비스’ 가입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신고 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즉시 파악할 수 있어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등 응급의료 취약계층의 신속한 대응에 특히 유용합니다.

소방서는 위급 상황에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정보를 사전에 등록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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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19안심콜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충남 서산소방서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119안심콜서비스 가입 홍보에 나섰다.

서산소방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19안심콜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사전 가입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19안심콜서비스는 개인의 질병 이력과 복용 중인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 응급처치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등록해 두는 제도다. 등록자가 119에 신고하면 구급대원이 사전에 입력된 정보를 확인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확인과 대응이 중요한 시민들에게 유용하다. 위급한 상황에서는 환자가 자신의 병력이나 복용약을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사전에 등록한 정보가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서산소방서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서비스의 필요성과 가입 절차를 설명하고, 응급의료 취약계층은 물론 가족의 안전을 미리 준비하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119안심콜서비스 홈페이지(u119.nfa.go.kr)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거친 뒤 질병 정보와 복용약,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된다.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와 자녀, 사회복지사 등도 대리 등록할 수 있어 가족이나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안전을 함께 챙길 수 있다.

다만 등록된 정보가 실제 응급상황에서 정확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질병이나 복용약, 연락처 등에 변경사항이 생기면 최신 정보로 수정·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119안심콜서비스는 위급한 순간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시민들이 사전에 서비스를 등록해 자신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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