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직장어린이집, 전통놀이 수익금 40만 원 기부, 아이들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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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직장어린이집, 전통놀이 수익금 40만 원 기부, 아이들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서 전통주막 운영해 마련, 원아·학부모·교직원 참여
2022년 책가방 기부 이후 매년 사랑 나눔 실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 전해

  • 승인 2026-10-12 21:5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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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복지재단은 8일 서산경찰서직장어린이집으로 부터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수익금을 기탁받았다.(사진=서산경찰서 제공)
서산경찰서 직장어린이집이 추석맞이 전통놀이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산경찰서 직장어린이집(원장 정윤희)은 8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원균)에 기부금 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추석을 맞아 진행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한마당'에서 전통주막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부침개를 직접 만들고 판매했다.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행사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명절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웃을 돕는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족과 교직원이 함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결실로 이어졌다.

정윤희 원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추석 행사를 보내는 데 그치지 않고,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균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고사리손으로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서산경찰서 직장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경찰서 직장어린이집은 2022년 책가방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을 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하며 나눔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육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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