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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Ⅱ) 2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6 부산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에서 부산시와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지역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
부산시는 13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건물인 BIFCⅡ 22층 세미나실에서 '부산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전재수 부산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한국예탁결제원을 비롯한 BIFC 입주기관, 부산상공회의소,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등 모두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논의의 중심에는 부산 금융중심지의 주요 정책과 기관별 업무 현황이 놓였다. 참석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기관 사이의 업무 연계와 협력 방안을 살폈다.
부산은 2009년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뒤 금융 공공기관을 문현금융단지에 집적해 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 부산에 자리를 잡았으며, BIFC는 2014년 1단계와 2018년 2단계에 이어 지난해 12월 3단계 시설까지 준공됐다.
시는 새로 완공된 BIFCⅡ에 들어올 기업을 계속 모집하고 있다. 금융기관이 모여 있는 입지적 특성을 살려 기관별 전문 분야를 연결하는 데도 무게를 두고 있다.
부산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는 2015년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 협의체를 통해 축적한 기관 간 교류를 바탕으로 실무 차원의 협업을 넓히는 방안이 다뤄졌다.
전재수 시장은 해운·항만·물류산업을 뒷받침하는 금융의 역할을 강조하고, 금융기관 간 전문성과 교류망을 연결해 부산 금융중심지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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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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