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본청과 교육지원청 등이 발주한 시설공사 현장 22곳을 대상으로 '2026년 3분기 시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총공사금액 30억 원 이상인 신축·증축·개축 공사 30건 가운데 선정했으며, 특히 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과 공정이 지연된 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건축·토목·기계·전기 분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시공 품질과 환경관리, 현장 인력 배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집행, 추락·낙하 방지시설 설치, 임시소방시설 및 화재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공정관리와 직접시공·하도급 관리의 적정성도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에서 발견한 경미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도록 하고, 주요 지적 사항은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시공 품질과 현장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원칙"이라며 "위험요인과 부실시공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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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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