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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화재보 저감 안내문(사진=당진소방서 제공) |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10월 21일 자동화재속보설비의 반복적인 비화재보로 인한 불필요한 소방력 소모를 줄이고 실제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저감 개선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화재보란 실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화재감지기 등의 작동으로 화재신호가 전달되는 현상으로 반복적인 출동은 소방력 낭비와 현장대원의 피로도 증가뿐 아니라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 공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비화재보가 15회 이상 발생한 관내 대상은 총 3개소로 해당 시설에서 발생한 비화재보 출동은 총 87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반복 발생 대상에 대한 원인 분석과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고 비화재보가 빈번한 3개소를 '화재안전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감지기 노후·오염 상태와 설치 환경 등을 점검하는 등 맞춤형 시설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자와 관계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반복 발생 정도에 따라 서한문 발송과 화재안전조사 등 단계별 예방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반복되는 비화재보는 실제 긴급한 재난현장에 투입해야 할 소방력을 소모시키는 만큼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확한 원인 분석과 맞춤형 예방지도를 통해 불필요한 출동을 줄이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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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