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가덕도신공항 공사비·착공 일정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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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가덕도신공항 공사비·착공 일정 현장 확인

공항복합도시·신공항 예정지 방문
적정 공사비와 개항 일정 준수 요구
관계기관 설명 듣고 주요 과제 살펴

  • 승인 2026-10-24 10:0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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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부산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부산시의회 해양·신공항 발전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가덕도신공항의 적정 공사비 확보와 신속 착공, 적기 개항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둘러싼 공사비와 착공 일정이 부산시의회의 현장 의제로 떠올랐다. 시의회는 공항과 주변 도시개발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구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부산시의회 해양·신공항 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강서구 동선방조제 일대와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차례로 찾았다. 현장에는 채창섭 위원장(사하구3)을 비롯해 하은미(금정구1)·박상현(영도구2) 부위원장, 김동하(동래구1)·박미순(남구4)·정영수(강서구2) 위원이 참석했다. 부산시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관계자들도 동행했다.

위원들은 먼저 동선방조제 인근에서 공항복합도시 개발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신공항과 연계해 들어설 도시의 준비 상황을 살피고 앞으로 진행해야 할 과제를 확인했다.

이후 대항전망대로 이동해 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공사에 필요한 비용을 적정하게 책정하고 착공을 서둘러 개항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특위 위원들은 현장에서 이러한 요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캠페인도 벌였다.

채창섭 위원장은 신공항과 주변 도시개발이 부산의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계기관이 비용과 공사 일정 문제에 긴밀하게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위는 앞으로도 두 사업의 진행 과정을 살피고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사항을 확인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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