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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
울산지역 학교들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수업과 학생 자치활동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고 있다.
울산초 독도지킴이 동아리는 올해 독도체험관을 10차례 찾는 등 30회 넘는 활동을 이어왔다. 온라인 교육과정 수강과 독도경비대원에게 감사 엽서 보내기, 독서토론, 카드뉴스 제작 등도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독도의 의미를 알렸으며, 교내에 메시지 나무와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했다.
강남초에서는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돼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독도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열었다. 학생들은 독도에 관한 다짐을 영상에 담거나 4행시를 지었고, 학급에서는 퀴즈와 열쇠고리 만들기에 참여했다.
성신고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교내에서 1·2학년 전체 학생이 함께하는 플래시몹을 선보일 예정이다. 댄스부 무대와 '방탄 아리랑'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 학교는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협력학교로도 활동 중이다.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이 참여할 기회가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의 역사와 자연, 관련 인물 등을 표현한 글과 미술작품을 11월 6일까지 받는다. 심사를 거쳐 학생 5명에게 교육감상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며, 결과는 11월 17일 발표한다. 선정작은 교육청과 울산 독도체험관에 전시하고 수업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2층 독도체험관에서는 24일부터 25일까지 독도의 날 기념 방문 행사를 진행한다. 안내 책자에 실린 문제를 맞힌 선착순 200명에게 머그컵과 달고나를 제공하고, 방문객 모두에게 공책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독도의 날은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통해 독도가 울릉도의 관할 구역에 포함된 역사적 사실을 기리는 날이다.
울산교육청은 교사 연구모임 '독도와 함께'를 뒷받침하고 수업자료와 평가 문항, 학교별 운영 사례를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창작과 현장 경험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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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