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소각시설 증설·청년창업 현장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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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소각시설 증설·청년창업 현장 살펴

자원순환시설 하루 처리량 300톤으로
청년카페·탄소중립체험관 운영 확인
공유재산 심사 앞두고 사업 대상지 방문

  • 승인 2026-10-27 19: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시의점)
27일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장유다누림센터 내 청년카페 2호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방문 기념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의회 제공)
김해시의회가 소각시설 처리능력을 두 배로 늘린 자원순환시설의 안전관리와 청년 창업 공간의 운영 실태를 살폈다. 공유재산 취득과 관련된 사업 부지도 찾아 입지와 재정 투입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83회 임시회 기간인 27일 김해 지역 시설과 사업 대상지 5곳을 방문했다.

주요 확인 대상은 지난 26일 전체 공사를 마친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이었다. 기존 하루 150톤이던 소각 처리능력을 300톤으로 늘리기 위해 시설 1기를 새로 설치하고 오래된 설비를 정비한 곳이다.

사업 부지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체육관을 갖춘 복합스포츠센터도 들어섰다. 위원들은 소각시설의 환경기준 준수와 안전관리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며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장유다누림센터에 자리한 청년카페 2호점에서는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의 의견을 들었다. 김해형 청년카페는 취업하지 않은 청년에게 공공시설에서 가게를 운영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이 경험이 실제 창업과 경제적 자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탄소중립체험관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살펴봤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2026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관련해서는 신문동의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및 전시체험관 조성사업 대상지와 생림면 나전리의 나전농공단지 주차편의시설 확충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재산 취득·변경 사유와 향후 일정을 듣고 사업 위치와 재정 투입의 타당성을 검토했다.

현장에는 박은희 위원장과 고옥자 부위원장, 정준호 부의장, 설승표·안도영·최정헌·배현주·허수정 의원이 참여했다.

박은희 위원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적절하게 진행되는지 현장에서 계속 확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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