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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열린 '제24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고등부 대상과 우수상을 받은 울산생활과학고 보건간호과 '심쿵' 동아리 학생들이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생활과학고 제공) |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열린 '제24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성인뿐 아니라 소아와 영아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능력 등을 평가받았다.
울산생활과학고 보건간호과 동아리 '심쿵'에서는 1~3학년 학생 12명이 세 팀을 꾸렸다. 이 가운데 3학년 팀이 대상을 차지했고, 1학년 팀은 우수상을 받았다. 1·2학년 연합팀도 경연에 참가했다.
월평중 역시 학생 12명이 세 팀으로 나섰다. 참가 학생들은 응급 상황에 맞춘 처치 과정과 팀원 간 역할 수행을 선보여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획득했다.
두 학교는 대회를 앞두고 정규 수업 외 시간을 활용해 준비했다. 울산생활과학고 학생들은 방과후와 주말에 동작을 반복하고 실제 경연을 가정한 연습을 진행했다.
월평중에서는 김지현 보건교사의 지도 아래 점심시간과 방과후에 훈련이 이뤄졌다.
태희숙 울산생활과학고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생명 존중의 자세를 격려하며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화순 월평중 교장도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준비 과정을 평가하고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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