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 신규 교장·교감, 학교 운영 고민 함께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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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 신규 교장·교감, 학교 운영 고민 함께 푼다

선배 관리자와 학교별 해결 사례 공유
인사·회계·교육과정 등 실무 논의
개별 방문 상담 이어 집단 연수 진행

  • 승인 2026-10-27 19:3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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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학교경영 소통 마당'에 참석한 신규 중학교 교장과 선배 관리자들이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강북교육지원청 제공)
울산 지역 중학교에 새로 부임한 교장과 교감들이 학교 운영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선배 관리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인사와 재정, 교직원 간 갈등 등 학교마다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살펴보는 자리였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과 27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학교경영 소통 마당'을 진행했다. 첫날에는 신규 교장, 두 번째 일정에는 신규 교감이 참여했다.

연수에는 학교를 이끌어 온 경험이 있는 교장과 교감들이 조언자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소규모 모임으로 나뉘어 각자 겪는 상황을 설명하고 다른 학교에서 활용한 해결 방법을 공유했다.

논의 범위는 교육과정 구성과 교내 장학 활동,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부터 인사·조직 운영, 학교 회계, 급식과 시설 관리까지 다양했다. 학교 구성원 사이의 의견 차이를 조율하는 방법도 다뤘다.

이번 프로그램에 앞서 강북교육지원청은 경력 있는 관리자가 신규 교장의 학교를 찾아가 개별적으로 조언하는 방식도 운영했다. 이번에는 여러 관리자가 한자리에 모여 공통된 고민을 비교하고 의견을 나누도록 했다.

참여한 한 신규 관리자는 선배들의 경험을 들으며 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새로 임용된 관리자들이 학교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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