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제3기 군정발전위원회서 민선 9기 미래 청사진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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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3기 군정발전위원회서 민선 9기 미래 청사진 구체화

발전공기업 본사 유치 등 핵심 현안 점검…교통·산업·관광 분야 청사진 공유

  • 승인 2026-10-28 10:01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은 군정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미래항공산업 육성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민선 9기 핵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태안화력 폐지에 대응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와 드론·무인기 중심의 특화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윤희신 군수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기업 유치와 관광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활력 있는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제3기 태안군 군정발전위원회 정기회의 모습.
태안군이 민선 9기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과 핵심 현안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민선 9기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과 핵심 현안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태안군은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윤희신 군수와 군정발전위원회 위원, 실·국장 및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제안된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비롯해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 지역 현안사업 추진 상황 등이 논의됐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대응을 위한 수종 전환 확대, 재택의료 중심 돌봄체계 구축, 장기 방치 빈집 정비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위원들과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 민선 9기 주요 정책 방향으로 미래항공산업 육성, 교통 인프라 확충, 치유관광 활성화, 복지 서비스 강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드론과 무인기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항공 특화산업단지 조성과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연계 전략이 주요 과제로 소개됐다.

지역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와 관련해서는 태안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지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군은 본사 유치를 위해 대정부 건의와 군민 공감대 형성을 지속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업도시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군은 국제학교 유치와 은퇴자마을 조성, 드론·무인기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정주 여건과 산업 기반을 함께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대책과 반려식물 산업 육성,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 전략 등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 및 소비 촉진 사업도 소개됐다. 태안군은 국화축제와 태안거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홍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윤희신 군수는 "태안이 직면한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관광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활력 있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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