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9전투비행단·충주소방서, 유류화재 대비 군·관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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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9전투비행단·충주소방서, 유류화재 대비 군·관 합동훈련 실시

기지 유류관리반 화재 상황 가정…군 소방구조중대·소방요원 공동 진압

  • 승인 2026-10-29 16:0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19전비 장병들이 10월 29일(목) 군관 합동 화재대응훈련에서 화
19전비 장병들이 군관 합동 화재대응훈련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공군 19전비 제공)
공군 제19전투비행단(19전비)과 충주소방서가 비행기지 내 유류화재에 대비해 초기 진압부터 인명구조까지 군·관 합동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19전비는 29일 충주소방서와 함께 '군·관 합동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지 유류저장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공동 진압 능력을 높이고 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19전비 유류관리반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최초 신고를 접수한 기지방호작전과는 전 장병에게 화재경보를 발령하고 소방구조중대, 군사경찰대대, 항공의무대대 등 화재대응부서를 현장에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구조중대는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초기 진압에 착수했다. 특히 유류로 인해 화재가 번지는 상황을 막고 조기에 진압하기 위해 충주소방서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긴급 출동한 충주소방서 소방요원들이 군 소방구조중대와 합류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를 함께 수행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권대헌(준위·준사관 115기) 소방구조중대장은 "유류화재는 신속한 발견과 초기 대응, 조기 진압을 위한 협조가 중요하다"며 "실전 훈련을 지속해 대응력을 높이고 공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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