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WCA의 80년 역사를 공연으로 풀어낸 마당극패 우금치 성장순 배우의 스토리텔링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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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YWCA의 80년 역사를 공연으로 풀어낸 마당극패 우금치 성장순 배우의 스토리텔링 공연

대전YWCA, 창립 8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대전YWCA의 80년 역사를 공연으로 풀어낸 마당극패 우금치 성장순 배우의 스토리텔링 공연
‘평화를 말하다, 글꽃을 피우다’ 제목으로 한 글씨전

  • 승인 2026-10-29 16:4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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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YWCA(회장 김영아)는 10월 29일 오후 2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 1층 대강당에서 대전YWCA 창립 80주년 기념식과 후원의 날을 개최했다. 사진=대전YWCA 제공
"지난 80년의 감사, 새로운 100년의 희망으로"

대전YWCA(회장 김영아)는 10월 29일 오후 2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 1층 대강당에서 대전YWCA 창립 8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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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YWCA(회장 김영아)는 10월 29일 오후 2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 1층 대강당에서 대전YWCA 창립 8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을 개최했다. 사진=대전YWCA 제공
이날 행사에는 대전YWCA 회원과 시민, 후원자와 내빈 등 많은 참석자들이 함께해 창립 80주년을 축하하고, 지난 80년 동안 대전YWCA와 함께해 온 소중한 인연과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946년 4월 10일 첫걸음을 내디딘 대전YWCA는 지난 80년 동안 여성과 청소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생명과 평화, 정의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이날 행사는 대전YWCA가 걸어온 80년을 기억하는 동시에, 사람과 사람, 세대와 세대를 이어온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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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YWCA(회장 김영아)는 10월 29일 오후 2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 1층 대강당에서 대전YWCA 창립 8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을 개최했다. 사진=대전YWCA 제공
1부 기념식에서는 대전YWCA의 80년 역사를 담은 활동 영상을 함께 관람하며 지나온 시간을 돌아봤다. 특히 영상에는 대전YWCA에서 맺은 인연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고 있는 세 여성의 이야기가 담겨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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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YWCA(회장 김영아)는 10월 29일 오후 2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 1층 대강당에서 대전YWCA 창립 8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을 개최했다. 사진=대전YWCA 제공
김영아 대전YWCA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80년의 역사를 이어온 힘은 회원과 시민, 후원자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변함없는 참여에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과 평화, 정의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 황운하 국회의원 축사와 조은영 한국YWCA연합회 회장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며 대전YWCA의 창립 8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대전YWCA의 80년 역사를 공연으로 풀어낸 마당극패 우금치 성장순 배우의 스토리텔링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대전YWCA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온 증경회장들이 무대에 함께해 80년의 시간을 직접 이어가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우송대와 함께하는 리얼스트릿 공연에서는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대전YWCA가 앞으로 걸어갈 새로운 80년의 모습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느루 남성 4중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축하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듯,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정성이 모여 만들어온 대전YWCA의 80년을 음악으로 표현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과 공연 후에는 별관 1층 전시실에서 ‘평화를 말하다, 글꽃을 피우다’를 제목으로 한 글씨전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전시 작품을 감상하고 마련된 다과를 함께 나누며 서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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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YWCA(회장 김영아)는 10월 29일 오후 2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 1층 대강당에서 대전YWCA 창립 8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을 개최했다. 사진=대전YWCA 제공
이번 기념식은 단순히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넘어, 지난 80년 동안 대전YWCA를 지켜온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기억하고 그 마음을 새로운 세대로 이어가는 자리였다.

대전YWCA는 ‘생명의 바람 80년, 세상을 살리는 대전YWCA’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80년의 경험과 연대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한 사람의 마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고, 그 마음이 모여 세상을 변화시켜 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과 평화, 정의를 실천하며 희망의 길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아 대전YWCA 회장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며 "지난 80년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연대를 기억하며, 그 마음을 바탕으로 새로운 80년, 더 나아가 100년을 향해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권부남 대전YWCA 사무총장은 “대전YWCA는 앞으로도 여성과 청소년, 시민의 삶에 귀 기울이며 생명과 평화, 정의의 가치를 실천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운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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