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수상에 특허 성과까지…한국영상대 전문기술석사 신입생 모집

  • 사회/교육
  • 보도자료

영화제 수상에 특허 성과까지…한국영상대 전문기술석사 신입생 모집

연출·촬영·음향 등 7개 전공 선발
실무 경력 2년 이상 학사 학위자
내달 27일까지 원서 접수 진행
현장 중심 고숙련 콘텐츠 인재 양성

  • 승인 2026-10-29 16:53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한국영상대학교가 영상·콘텐츠 분야의 고숙련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11월 27일까지 2027학년도 전기 전문기술석사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과정은 제작단지형 캠퍼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무 중심의 심화 교육을 제공하며, 그동안 국제영화제 수상과 다수의 특허 출원 등을 통해 우수한 교육 역량을 입증해 왔습니다. 지원 대상은 학사 학위와 2년 이상의 관련 경력을 보유한 실무자로, 서류와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XR 스튜디오
한국영상대학교 XR스튜디오. (사진=한국영상대 제공)
한국영상대학교는 영상·콘텐츠 분야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2027학년도 전기 전문기술석사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제작기술을 심화하고,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고숙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한국영상대는 영화·방송·음향·영상편집·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축적한 교육 역량과 전문 제작시설을 활용해 현장 실무자들이 한층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제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국영상대 마이스터대교육원은 2022년 개원 이후 실제 콘텐츠 제작과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문기술석사과정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참여한 장편영화 '면접교섭'과 '로망스'가 제작됐으며, 올해는 졸업생이 제59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실버 레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에는 재학생이 뉴질랜드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2025년에는 제11회 서울웹페스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창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기술개발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2023~2026년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진이 참여한 특허 출원은 11건, 등록은 7건에 달한다.

올해는 세종 지역특화콘텐츠 개발과 대전 스토리 IP 기반 AI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2건에 선정되며 교육과 연구에서 축적한 역량을 실제 콘텐츠 개발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영상대가 구축한 '제작단지형 캠퍼스'와도 맞닿아 있다.

대학은 촬영과 음향, 편집, 후반제작 등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필요한 전문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현장 경험을 가진 실무자들이 자신의 전문기술을 실제 작품 제작과 연구개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문기술석사 모집은 연출·촬영·음향·디자인·영상편집제작·만화웹툰콘텐츠·에듀크리에이터 등 7개 세부 전공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학사 학위 취득자 또는 취득 예정자로,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의 재직 경력을 갖춰야 한다. 학사 학위 취득 이전의 관련 경력도 인정받을 수 있다.

전형은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에는 서류 평가 30%와 면접 평가 70%가 반영된다.

원서 접수는 11월 27일 오후 5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면접평가는 12월 19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9일 한국영상대 입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입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마이스터대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아 마이스터대교육원장은 "고숙련 전문인재는 시대를 따지지 않고, 모든 산업에서 필수적이다. 특히나 영상·콘텐츠 쪽은 더더욱 그렇다"며 "한국영상대 전문기술석사과정은 이러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특화된 곳이다. 콘텐츠 산업 현장의 수요에 대응해 전문 제작 기술과 실무경험을 연계하는 교육을 강화하고 산업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3.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4.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5. '충효예 정신' 충남 교육현장에 본격… ‘사랑의 일기’는 축소 운영
  1.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파킨슨병 환우의 그림작품 전시회 개최
  2. 박수현 충남지사, 'UNDP AI 허브' 충남 유치 사활
  3. 유성선병원, 간섬유화검사 도입 '간 섬유화·지방간 정도 측정'
  4. 대전 수소트램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 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5. 대전 학교 과도한 민원 대응 강화될까?…29일부터 학교장 퇴거 가능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