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제324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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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제324회 임시회 마무리

제3회 추경안 수정 의결·2027년도 업무구상 점검
국도38호선 확장사업 등 지역 현안 해결 촉구

  • 승인 2026-10-30 10:41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크기변환]제324회 임시회 폐회식 사진
태안군의회는 지난 29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2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사진=태안군의회 제공)


태안군의회(의장 김영인)는 지난 29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2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2027년도 업무구상보고를 청취하는 주요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또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의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8442억 3655만 1천원에서 3,370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으며, 꾸지나무골 관광주차장 조성사업과 태안고려문화관 건립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 등 각종 안건도 원안 가결했다.

또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태안군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등 총 20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군의회는 2027년도 업무구상보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육성, 문화예술 진흥 등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사업별 보완사항과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소 방지 및 지방재정 확충 촉구 건의안 ▲국도38호선 근흥 두야~정죽 구간 4차로 확장사업 조속 추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는 지방교부세 감소에 대한 보전대책 마련과 지방재정 확충, 국도38호선 확장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국비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군민 삶과 직결되는 주요 정책은 의회와 집행부 간 충분한 소통과 협의가 필요하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협치 행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조정교부금 감액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충남도 차원의 재정지원 확대를 요청하고, 군청사 증축과 관련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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