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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수 영월군수가(가운데)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총사업비 400억 원 규모의 '강원랜드 영월 복지관' 건립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사진=영월군) |
영월군은 지난 10월 29일 산업통상부를 방문해 강원랜드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한 복지관 건립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군이 구상하는 강원랜드 영월 복지관은 직원 숙소 100실과 복지시설 1동을 갖춘 복합시설로, 건립에 약 4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 직원들의 주거·복지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영월지역의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직원 숙소가 마련되면 강원랜드 종사자들의 지역 거주 기반이 확대되고, 가족 단위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주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상권 이용과 생활서비스 수요 확대를 통해 지역 산업과 서비스업의 지속적인 소비기반을 확보하는 효과도 예상하고 있다.
복지시설은 강원랜드 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SOC 확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이번 복지관 건립이 단순한 직원 복지시설 조성을 넘어 석탄산업 전환지역의 새로운 정주 기반을 마련하고,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강원랜드 영월 복지관은 직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주민 생활편의 증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석탄산업 전환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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