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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청 전경 (사진=증평군 제공) |
군은 10월 29일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마을 어르신들에게 지역농산물로 구성된 먹거리 돌봄박스를 전달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식료품 구입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동시 안부를 확인하고 추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군은 12월까지 온마을돌봄센터 4개소,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협력해 어르신 200여 명에게 먹거리 돌봄 박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스당 3만 원 상당인 돌봄 박스는 사과, 버섯, 고구마 등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 5~7종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노인 부부 가구 등으로 경제적 여건과 사회적 고립 정도,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외출 가능 여부에 따라 지원 방식도 달리한다.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은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직접 돌봄박스를 수령하도록 해 프로그램 참여와 이웃 간 교류를 유도한다.
그러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돌봄박스를 전달하며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핀다.
군은 이 과정에서 추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확인되면 읍·면 및 돌봄 유관기관과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군의 이 사업은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지역 농가를 지원하는 동시 먹거리 지원을 마을 내 교류와 안부 확인으로 확장해 어르신의 일상을 살피는 것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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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