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교민보호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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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교민보호 속도낸다

필리핀 센트럴비사야경찰청, 충남청 방문

  • 승인 2007-08-05 00:00
  • 신문게재 2007-08-06 6면
  • 조양수 기자조양수 기자
충남경찰청이 필리핀 센트럴비사야 경찰청과 양국 교민보호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후속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제교류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경찰청은 D. 알라시오 주니어 청장을 단장(치안감)으로 한 필리핀 센트럴비사야 경찰청 방문단 11명이 5일부터 9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충남경찰청을 공식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방문단은 양 기관 치안총수 회담을 비롯해 지난 4월30일 충남경찰청 대표단의 필리핀 방문시 체결된 양해각서에 대한 세부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우호증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또 아산외국인인권보호센터를 방문해 드라이빙클래스를 통해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한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충남경찰에서 펼치고 있는 주요 치안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센트럴비사야는 우리 교민 2만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월 2만2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계기로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에 한 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2005년 9월 필리핀 센트럴비사야 경찰청과 처음으로 국제교류협력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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