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텍 선두훈 대표, 국내 첫 '한국형 인공 무릎관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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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텍 선두훈 대표, 국내 첫 '한국형 인공 무릎관절' 탄생

코렌텍 선두훈 대표 개발, 안전성 식약청 인정 한국인 체형·생활습관 반영… 해외수출도 기대

  • 승인 2010-07-13 18:34
  • 신문게재 2010-07-14 22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국내 최초로 한국형 인공 무릎관절이 개발돼 화제다.

영훈의료재단 선병원 이사장인 선두훈 코렌텍(인공관절 전문업체) 대표<사진>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국형 인공 무릎관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코렌텍의 인공 무릎관절은 지난 8년간 한국인의 체형과 해부학적 특성, 생활 습관을 반영함으로써 굴곡 운동시 140도 이상 굽힐 수 있으며, 실제 관절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다. 이번 식약청의 승인으로 해마다 인공무릎관절 수술을 희망하는 7만 여명의 국내 환자들이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한 인공 무릎관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국내 인공 무릎관절 시장은 1700억원에 달했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이번 승인 획득을 계기로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대전선병원 등이 우선적으로 환자들에게 코렌텍 인공무릎관절을 시술하게 될 예정이다. 코렌텍은 앞으로 전 세계 인공관절 시장 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동시에 연간 약 65억달러에 달하는 인공 무릎관절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선두훈 공동대표는 “올해 말께 미국 식약청(FDA) 및 유럽 CE로부터 승인을 받아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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