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외부 전문가인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9개 부서에서 구상하고 있는 102건의 창의적인 신규(특수)시책과 201건의 기존 시책 개선·보완대책 등 총 303건의 보고에 이어 정책자문단의 토론을 가졌다.
이날 최 군수는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과 농촌활력증진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광특회계 예산운영평가 도내 최우수군 선정, 재정 조기집행 집행실적 도내 1위 달성으로 재정 인센티브 30억 4000만원을 확보한 기획실과
희망2010 이웃돕기성금 모금과 희망근로사업 평가 도내 우수상을 수상한 주민생활지원실 등 13개 분야에서 수상한 6개 부서에 대해 격려하고 여타 부서 역시 분발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창의적인 시책으로 전국 최초로 제정되는 예산군 지역발전 유공자 예우 및 지원 조례 제정 추진 푸드마켓 사업 추진내가 소개하는 '생활법령정보 서비스'운영 슬로시티 의좋은형제 장터운영 사업 효 실천 음식점 운영으로 효 문화 활성화 농특산물 인터넷 오픈마켓 사업 농어촌버스 노선 번호제 도입추진 녹색생활 에코맘 선발대회 개최 사랑의 실버카 지원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충의사에서 놀자' 운영 등 주민과 군정발전을 위한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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