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인재 양성과정 연수 '호응'

  • 전국
  • 공주시

핵심인재 양성과정 연수 '호응'

충남·북교육청 공무원 대상 내달 12일까지

  • 승인 2011-01-27 15:04
  • 신문게재 2011-01-28 17면
  • 공주=박종구 기자공주=박종구 기자
충남도교육연수원(원장 권오철)이 교육행정공무원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제2기 핵심인재 양성과정 연수가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사진>

지난해 1월 31일 개강된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충남도교육청과 충북도교육청 소속 중견 실무자인 교육행정 6급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2일까지 1년간 장기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는 교육학, 법학, 행정학, 정책분석 및 평가 등의 직무교과와 정보화, 외국어 교과를 비롯한 다양한 소양함양 교과에 대한 연수를 통해 직무수행 역량을 높이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전국 시·도교육청에서는 처음으로 장기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개설해 지방 교육행정의 질높은 행정을 선도하기 위한 우수인재 발굴에 많은 노력과 투자를 실시해 오고 있다.

유홍종 행정연수부장은 “교육행정직을 대상으로 한 장기연수과정을 통해 교육행정 업무 역량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충남교육연수원에서는 교육과정 운영에 만전을 기해 우수한 행정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의힘 전격 탈당 "김문수에 힘 모아달라"
  2. 천안시, 2025년 첫 SFTS 환자 발생…주의 당부
  3. 천안시 성환읍,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로 위기 가구 지원 논의
  4. 천안문화재단, 7월 예술의전당서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5. 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범죄 예방 웹툰·N행시 공모전
  1. 세종 집값 한달만에 '하락→상승' 전환
  2. 천안시, 입장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착공
  3. 대선 중반전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충청 '삼국지' 혈투
  4. 신천지예수교회, 청평서 '성경 말씀 대성회' 개최
  5. '2027년 폐교' 대전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청신호

헤드라인 뉴스


대선에 동력 잃어…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연내 통과 가능할까

대선에 동력 잃어…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연내 통과 가능할까

내년 지방선거 전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충남 행정 통합이 초대형 정치이벤트인 대선 변수를 만나 주춤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해 추진력을 얻겠다는 것인데 당초 상반기 국회에 특별법안을 제출 일정은 물리적인 시간이 촉박해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지 않겠다는 우려가 적지않다. 18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두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일정이 잠정 중단됐다.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이달 주민 여론조사를 시작으로 권역별 설명회, 전문가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6월 3일 제21..

대선 중반전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충청 `삼국지` 혈투
대선 중반전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충청 '삼국지' 혈투

6·3대선 본선레이스가 중반전으로 치달으면서 전통적 스윙보터 지역인 충청 민심을 얻기 위해 3당 후보들의 금강벨트 혈투가 점입가경이다. 본선 첫 주말 후보가 직접 충청권을 찾아 지역공약을 발표하는가 하면 청년 세대와 소통하고 중도확장을 위한 인사 영입 등 치열한 백병전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과 초선 광역단체장을 역임한 권선택 전 대전시장을 중앙선대위에 영입했다. 충청권에선 보기 드물게 국정과 지방행정을 동시에 경험했고 자유선진당 등 보수 정당에 몸을 담았던 권 전 시장을 영입한 것은 이 후보의 중도..

대전 주요 외식비 한 달 새 인상... 비빔밥·자장면·칼국수 등 상승
대전 주요 외식비 한 달 새 인상... 비빔밥·자장면·칼국수 등 상승

대전 주요 외식 품목 가격이 또 인상됐다. 김치찌개 백반은 1만원대를 넘어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음식으로 등극했고, 비빔밥, 자장면, 칼국수 등 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도 한 달 새 평균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져가는 모양새다. 18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4월 대전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음식 메뉴는 상승세를 거듭 중이다. 가장 비싼 음식은 김치찌개 백반으로 1만 200원이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비싼 음식으로, 전월과는 동일하나 1년 전(9500원)과 비교해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선거운동 첫 주말…‘뜨거운 열기’ 선거운동 첫 주말…‘뜨거운 열기’

  • 대통령선거 책자형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 대통령선거 책자형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

  •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 한국수자원공사, 극한홍수 대비 사전 점검 한국수자원공사, 극한홍수 대비 사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