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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울링에 출연한 이민호 |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열풍의 주역인 이민호가 영화 '하울링'에서 송강호의 반항아 아들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8년 방영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맙소사'를 외치던 정배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이민호는 해품달에서 어린 양명 역을 맡아 몰라보게 훌쩍 커버린 훈훈한 외모와 성숙된 연기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드라마 열풍을 이끌었다.
'하울링'에서는 생활형 만년 형사 상길 역을 맡은 송강호의 반항아 아들로 출연, 직장에서도 치이고 가정에서도 치이는 송강호의 삶을 더욱 고달프게 만들 예정. 실제 1993년생으로 올해 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이민호는 자기 나이대에 맞는 반항기 넘치는 사춘기 고등학생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호는 촬영을 마친 후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즐겁게 촬영했다. 송강호 선배님한테 두들겨 맞는 씬을 찍어서 좀 긴장도 했었는데 송강호 선배님이 잘 다독여주셔서 기분 좋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개봉하면 많이 보러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 파트너가 되어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 드라마 '하울링'은 2월 16일 개봉된다.
[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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