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업그레이드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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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업그레이드 열풍

호텔 등 신축 붐… 하늘광장·짚트랙 등 관광인프라 조성 잇따라

  • 승인 2012-02-22 15:20
  • 신문게재 2012-02-23 16면
  • 보령=오광연 기자보령=오광연 기자
학창시절 MT장소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며,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 추억과 낭만이 있는 국민 관광지 대천해수욕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천해수욕장 중심지구(3지구)는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분양에 난항을 거듭했으나 서해안권 관광벨트 중심으로 부상될 보령~태안 연륙교가 올해 4~5월에 착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용지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3지구에는 봉제 곰인형인 테디베어(Teddy Bear)를 주제로한 테디베어박물관 '태지움대천' 건축이 한창이며, 머드광장 인근 전면부에는 관광호텔(가칭 머드린호텔) 건축이 시작되면서 주변 숙박용지 및 일반상가용지, 펜션용지 등의 건축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1지구, 신광장)에는 6억6000만원이 투입되는 '하늘광장(가칭)'이 조성될 예정이며, 분수광장에는 타워높이 52m, 와이어로프 길이 613m로 국내 최초로 4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짚트랙'이 조성되고 있어 짚트랙을 타고 대천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될 정망이다. 또 폐광기금 25억원을 투입해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2지구)에서 대천항까지 왕복 2㎞ 구간에 높이 3~5m 규모의 '스카이 바이크(하늘 자전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 설계 용역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대천해수욕장 중심지구(3지구) '머드랜드'에는 글로벌축제로 자리매김한 '머드축제'를 주제로 한 사계절 테마파크 유치에 노력하고 있으며, 머드광장에는 '아쿠아리움'을, 분수광장에는 '피어(Pier)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령=오광연 기자 okh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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