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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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산단분양 활발… 입주기업 고용증가로 지역경제 활기

  • 승인 2012-02-22 15:24
  • 신문게재 2012-02-23 17면
  • 공주=박종구 기자공주=박종구 기자
공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공주에 있는 산업단지 내 우량기업이 고용을 증대하면서 근로자들이 공주시로 들어옴에 따라 그동안 비어있던 원룸이 꽉 들어차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진 것.

이는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에 이어 대전~당진, 공주~서천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8개의 IC가 자리잡아 접근성이 용이한 지리적인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사통팔달의 좋은 교통입지조건을 바탕으로 탄천산업단지를 비롯해 5개소의 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호남고속철도 통과, 세종시 출범, 과학비즈니스벨트 등의 개발 호재도 한 몫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에 반도체 부품을 납품하는 솔브레인(주)은 검상농공단지를 직접 개발, 19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을 비롯해 공주 정안2농공단지, 월미농공단지 공사가 95% 정도 진행돼 준공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68%나 분양계약 되었고, 정안 보물농공단지와 유구자카드 일반산업단지는 분양 중에 있다.

또, 공주 월미농공단지내 월산산업단지에 있는 GS리테일(주)은 500억원을 투자해 약 3만3000㎡(1만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축 중에 있으며, 대전에 있는 삼영기계(주)도 3만3000㎡ 부지에 올 6월 완공을 목표로 건축공사 중인데 완공되면 약 30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997㎡ 규모의 탄천일반산업단지의 경우, 6월 준공을 앞두고 평당 47만원의 저렴한 분양가와 탄천IC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약 40%가 분양된 상태고, 여기에 190억원의 사업비로 공업용수공급시설과 3500의 폐수종말처리장을 설치해 지난해부터 용수공급과 폐수종말처리장이 가동되고 있는 등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탄천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태양전지용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OCI그룹의 엘피온(주)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약 3300억원을 투자해 고용인원 700명과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지난해 공장을 준공하고, 11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으며, 올해 지역 근로자들이 공주시로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여 인구증가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공주시는 추가로 2개소 72만1000㎡ 규모로 실수요자 민간개발로 농공,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교육·문화·관광 도시 공주가 그 명성과 함께 도농상생의 5도2촌 주말도시 등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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