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교육 논문으로 박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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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교육 논문으로 박사학위

오용균 대전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 승인 2012-02-22 18:41
  • 신문게재 2012-02-23 23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 오용균씨
▲ 오용균씨
장애인의 교육 욕구 충족을 위해서는 야학 자체의 내적 변화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지원과 복지재단, 장학재단 등 사회적 기업의 투자, 정부나 시도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의 제도적 지원책이 우선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용균<사진>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야학수학 성인장애인의 교육욕구 충족 방안에 관한 연구'로 대전대학교 경영행정,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회장은 “성인 장애인의 교육 문제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로 사회와 유기적 관계에 위치함으로써 종합적인 교육개선 대책이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 함께 고민할때”라고 말했다.

특히 “과거 정부는 장애인에 대한 교육 정책이 전무한 시기에 소외됐던 장애인 야학은 교육받을 권리를 외치는 강력한 동기를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 됐다”며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무관심과 검토 대상자로 남아있어 장애인 야학의 발전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또 “야학 수업시 장애 특성에 맞는 교수법 제고가 필요하다”며 “주로 자원봉사자가 교사로 있는 야학이 많아 교수 방법의 전문성이나 연속성 유지 방법 방안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회장은 사단법인 모두사랑 부설 모두사랑장애인야간학교 대표이사와 교장을 맡고 있으면서 장애인들의 교육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장애인 교육을 위해 헌신해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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