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미래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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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미래를 논하다

조직위 28일 '장기발전 심포지엄'

  • 승인 2013-11-25 13:45
  • 신문게재 2013-11-26 14면
  • 보령=오광연 기자보령=오광연 기자
대한민국 대표축제 3년, 명예대표축제 3년을 지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보령머드축제'가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재)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이사장 이시우)는 글로벌 명품축제로 성큼 도약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의 현재를 냉철히 집어보고 향후 축제 발전전략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28일 '글로벌 보령머드축제 장기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화융성의 시대! 보령머드축제 세계적인 통섭의 축제로 진화를 위한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국내 명성 있는 전문가를 초청, 발전방안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국내 문화관광축제 전문가 이훈 한양대학교 교수로부터 '보령머드축제의 향후 발전계획'이란 주제의 기조발제에 이어 한류, 도시마케팅 전문가 고정민 홍익대학교 교수의 '보령머드축제를 통한 도시의 세계화'가 발표될 계획이다.

발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 회장인 박정배 청운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한국관광공사 김장원 차장, 한국관광대학 김윤 과장, 충남발전연구원 이인배 수석연구원, 남서울대학교 김만기 교수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보령=오광연 기자 okh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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