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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과 대전복합터미널(회장 이만희)은 9일 낮 12시 복합터미널 대합실에서 대전동구시니어클럽 참여 노인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협약을 통해 대전복합터미널은 터미널 내 안내서비스를 통해 터미널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노인인력을 활용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경옥 대전동구시니어클럽 관장은 “오늘 대전복합터미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전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올해 13개 사업을 진행해 5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 대전복합터미널 회장은 “앞으로도 대전노인인력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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