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축업계 한마음 '똘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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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건축업계 한마음 '똘똘'

건축사회-자재협회 협약체결 … 정보공유 활발

  • 승인 2015-06-10 20:54
  • 신문게재 2015-06-11 7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대전지역 건축사업계와 건설자재업계가 지역 경제와 건축산업의 상호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고질적인 지역 건축사무소의 설계 수주난을 극복할 뿐더러 지역건설자재업계의 자재 판매를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높다.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건축사회(회장 김재범)는 10일 오전 10시 대전건축사회 회의실에서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회장 강동신)와 함께 대전의 건축문화와 건축자재발전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사진>

이날 협약식을 통해 대전건축사회 소속 회원은 건축 관련 시행자 등이 건축에 관련한 자재의 사용과 정보가 필요할 경우, 자재협회를 홍보하고 안내하기로 결의했다.

대전자재협회는 건축사회 회원의 설계와 감리 등 건축 관련 과정에서 필요한 자재 관련 상담, 자재정보의 안내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이에 적극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자재를 생산하는 인력보다 자재를 팔기 위한 인력이 더 많은 현실적인 문제를 극복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공공 및 민간 공사 발주에 따라 지역 건축사들이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건축 환경의 변화가 예고된다.

김재범 대전건축사회장은 “설계와 감리를 맡고 있는 건축사들과 자재업계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자재를 개발할 뿐더러 지역 건축사의 브랜드 파워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신 대전자재협회장은 “항상 자재를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질 높은 자재를 공급하고 있다는 신뢰를 건설업계에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가 타지 업체에 밀려나지 않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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