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대회의 “문장대 온천개발 추진 결사반대”

  • 전국
  • 충북

충주연대회의 “문장대 온천개발 추진 결사반대”

대구환경청 방문 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생태계 파괴·생존권 위협” … 10만 서명운동 본격 전개

  • 승인 2015-08-06 13:39
  • 신문게재 2015-08-07 11면
  • 충북=최병수 기자충북=최병수 기자
▲ 임청 연대회의 의장이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에게 문장대온천개발 부동의 촉구문을 전달하고 있다.
▲ 임청 연대회의 의장이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에게 문장대온천개발 부동의 촉구문을 전달하고 있다.
<속보>=문장대온천개발저지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상임의장 임청, 이하 연대회의)가 6일 대구 지방환경청을 방문, 정병철청장에게 '문장대온천개발 환경영향평가 심의에서 부동의 처리해 줄 것'을 요구하며 온천개발 반대행보를 이어갔다. <본보 7월 31일자 11면 보도>

연대회의는 이 자리에서 “문장대 온천개발은 이미 대법원에서 두 번의 재판을 통해서 허가 취소 판결을 받은 사안으로 이를 재추진 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무시하는 행위일 뿐 아니라, 온천수를 비롯한 오·폐수 유입으로 21만 충주시민의 식수원인 남한강상수원의 수질환경과 생태계를 파괴 충주시민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소수 사업자의 개발이익을 위해 재추진되고 있는 문장대온천개발에 21만 충주시민은 분노하고 있으며, 이를 반드시 저지할 것”임을 천명했다.

연대회의는 “오는 19일로 예정된 대구지방환경청의 문장대온천개발 재추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심의에 대해 21만 충주시민은 예의주시 하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또. “환경영향평가 심의 결과가 자연환경 보존은 물론,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후대에 까지 건강권과 생존권을 보호하며, 법치주의를 공고하게 지켜나가는 잣대가 되어야 하기에 환경영향평가 심의에서 부동의 처리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연대회의 임청 상임의장은 “충주시 관내 3만5000 아파트 세대의 관리비 고지서에 문장대온천개발 반대 홍보문구 삽입, 개인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에 스티커부착 등을 통해 온천개발저지를 위한 범 시민홍보를 펼쳐나가고, 문장대온천개발저지 10만시민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문장대온천개발 재추진을 반드시 저지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충주=최병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2. "꽃보다 출동조끼"… 부부의 날 앞두고 만난 의용소방대 부부
  3. 이장우 유세 첫 날 날선 시정 비판! 노잼도시 만든 무능 VS 방사청 당겨온 유능(영상)
  4. [중도일보-세종선관위 공동기획 '지방선거 포커스④'] 투표용지 인쇄 점검
  5.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1. [기고] 오래된 시간을 지키는 일, 21세기 소방의 역할
  2. 큰절, 태권무, 1000인 선언… 대전교육감 선거 첫날부터 총력전
  3. [대전노동청 Q&A] 육아기 10시 출근제
  4.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5. 한남대 고교 연계 대입평가 S등급… 대전권 대학 희비

헤드라인 뉴스


"충남에 살면 예우수당 없어"… 5·18 유공자 지원 ‘천차만별’

"충남에 살면 예우수당 없어"… 5·18 유공자 지원 ‘천차만별’

최근 5·18 민주화운동 역사 인식 제고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5·18 민주 유공자 예우를 위한 지원조차 지역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도별로 재정 여건에 따라 5·18 유공자에 대한 보훈수당 지원 여부와 액수가 다르기 때문이다. 현재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5·18 유공자를 보훈수당 지원 대상에 포함한 반면, 충남도는 시군 차원에서만 지원 중이며 지역마다 지급 규정이 없거나 각기 다른 실정이다. 법적으로 보훈수당 지급 체계와 기준을 명확히 마련하고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 특별교부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후폭풍`…  주주단체 "주주이익 침해" 결집 예고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후폭풍'… 주주단체 "주주이익 침해" 결집 예고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인 합의로 총파업 위기는 넘겼지만, 합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지역 경영계는 반도체 호황이라는 특수성을 노동계 전반의 기준으로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고 우려했다. 특히 실적이 부진한 사업부에도 성과급이 지급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21일 공개된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따르면 노사는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특별경영성과급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대통령 관심 높은 `K팝 공연장` 충청권도 공약 쏟아져
대통령 관심 높은 'K팝 공연장' 충청권도 공약 쏟아져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상징 (K팝) 공연장이 필요하다"며 5만석 이상 규모 공연장의 추진을 거듭 지시한 가운데 지방선거에 나선 충청권 후보들도 관련 공약을 내놓아 주목을 끈다. 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취임 1주년 국정성과'를 보고 받으면서 문화체육관광부에 "K팝 공연장 확보는 어떻게 되고 있나. 대규모 공연장을 새로 지어야 할 것 아닌가"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5만석 규모의 공연장이 몇개 필요하다면서 현재 2~3만석 규모로 짓고 있는 공연장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체부가 공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