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 백제병원 사거리서 대규모 합동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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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 백제병원 사거리서 대규모 합동 출정식 개최

황명선 의원 가세…현 시장 ‘사법 리스크’ 및 ‘행정 공백’ 집중 포화
“시민 군림하는 통치 시대 끝내고, 소통과 실력으로 결과 증명할 것”

  • 승인 2026-05-22 11:2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 합동 출정식을 열고 현직 시장의 사법 리스크와 행정 무능을 정조준하며 강력한 리더십 교체론을 제기했습니다.

오 후보는 도의원 및 청와대 근무 경력을 통한 국정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워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논산의 발전을 이끌 준비된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지원 유세에 나선 황명선 최고위원 역시 현 시정의 독선과 예산 집행 부재를 비판하며, 논산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검증된 오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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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환 후보는 21일 저녁 논산 백제병원 사거리에서 당원 및 지지자, 선거운동원들이 대거 운집한 가운데 메머드급 합동 출정식을 열고 세를 과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기호엽·김종욱 충남도의원 후보를 비롯해 박노진·성유자·서승필·조용훈·윤금숙·이건창·김형준·박민규·김태성·최재훈 시의원 후보와 국중숙·조아라 비례대표 후보 등 민주당 소속 지역 출마자들이 총출동해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사진=오인환 선거캠프 제공)
6·3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올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가 첫날부터 강한 리더십 교체론을 들고나오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돌입했다.

오인환 후보는 21일 저녁 논산 백제병원 사거리에서 당원 및 지지자, 선거운동원들이 대거 운집한 가운데 메머드급 합동 출정식을 열고 세를 과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기호엽·김종욱 충남도의원 후보를 비롯해 박노진·성유자·서승필·조용훈·윤금숙·이건창·김형준·박민규·김태성·최재훈 시의원 후보와 국중숙·조아라 비례대표 후보 등 민주당 소속 지역 출마자들이 총출동해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합동 유세의 중심에 선 오인환 후보는 현 논산시정이 마주한 현실을 ‘위기와 불안’으로 진단하며 정권 교체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오 후보는 “현재 논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의 심판을 기다리는 불안한 현직 시장과, 오랜 시간 논산의 청사진을 정교하게 그려온 준비된 적임자 간의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상대 진영의 아킬레스건을 정면으로 파고들었다.

이어 오 후보는 현 시정의 정무적 고립과 행정력 부재를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임기 내내 남 탓으로 일관하며 중앙정부 및 국회와 갈등을 빚어온 무능한 행정은 이제 심판받아야 한다”면서, “8년간의 충남도의원 경험과 청화대 재직 시절 쌓은 국정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중앙정부와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논산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충청권을 대한민국의 차세대 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행정통합의 마중물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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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첫날부터 현 시정의 실책과 도덕성을 정조준한 오인환 후보 캠프는, 이번 합동 출정식을 기점으로 ‘불안한 리더십 대 준비된 행정 전문가’의 구도를 고착화하며 선거 초반 승기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사진=오인환 선거캠프 제공)
이날 출정식에는 황명선 최고위원이 지원 사격에 나서며 공세의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황 최고위원은 민선 8기 논산시정을 ‘능력·대책·책임’이 결여된 ‘3무(無) 행정’으로 규정하며 통렬한 비판을 가했다. 황 최고위원은 “시민을 섬겨야 할 자치단체장이 공식 석상에서 독선적인 태도로 도를 넘는 언행을 일삼으며 시민 위에 군림하려 했다”고 꼬집었다.

특히 예산 집행 문제와 사법 리스크에 대한 날 선 지적이 이어졌다. 황 최고위원은 “과거 민주당 시정에서 어렵게 확보해 둔 국비 예산마저 제대로 집행하지 못하고 반납하는 무능함을 보였다”고 지적한 뒤, “명절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지역사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현 상황에 시민들은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제는 세일즈 행정을 펼칠 깨끗하고 검증된 오인환 후보로 시장을 교체해 논산의 자존심을 회복해야 할 때”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운동 첫날부터 현 시정의 실책과 도덕성을 정조준한 오인환 후보 캠프는, 이번 합동 출정식을 기점으로 ‘불안한 리더십 대 준비된 행정 전문가’의 구도를 고착화하며 선거 초반 승기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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