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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진천우체국이 지역내 불우이웃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천우체국(국장 이계연)이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진천우체국은 26일 무릎 수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신모씨(84)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청소 및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진천우체국은 마을 곳곳을 누비는 집배원들로 부터 매월 1명씩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해 이들을 지원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
이계연 진천우체국장은 “집배원들은 매일 각 가정을 방문하는 업무 특성상 어려운 이웃에 대한 모니터링이 쉽다”며 “우편물 배달업무 뿐만 아니라 우체국이 지역사회에 진정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소외된 계층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우체국은 무료급식 봉사활동, 초평노인복지관 위로방문, 노인복지센터 후원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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