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수지와 김우빈도 ‘사드’ 보복 희생양? 여행과 화장품 분야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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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수지와 김우빈도 ‘사드’ 보복 희생양? 여행과 화장품 분야도 긴장

  • 승인 2016-08-04 14:13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중국내 한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원인은 단 하나,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결정에 대한 중국의 보복 심리 때문이다.

▲유인나. 연합뉴스 자료사진
▲유인나.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재 중국내 한류는 최절정으로 많은 스타들이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대륙의 사랑을 받아왔다. 대거 중국드라마에 주연배우로 참여하기도 하며 영역을 넓혀가는 시점이라 이번 사드와 관련된 중국내 반한기류는 뼈아프다.

중국에서 ‘인현왕후의 남자’ 중국판 여주인공으로 촬영중이던 유인나가 그 첫 번째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유인나는 촬영 막바지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하차에 대한 루머가 돌고 있다. 루머일지 현실일지 모를 중국발 소식은 썩 긍정적이지 않다.

유인나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하차에 대해 이틀 전까지만 해도 부인했지만 며칠 만에 중국내 반응을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중이다.

이어 함부로 애틋하게 주연인 수지와 김우빈의 공동 중국 팬미팅도 돌연 연기됐다. 이 또한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에 대한 가능성이 우세하다. 또 중국내 한국 연예인들의 활동을 규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

사드 배치와 관련해 중국의 불편한 심기는 대중문화 뿐 아니라 여행과 화장품 분야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북핵 겨냥과 국민안전을 지키겠다는 정부의 결정이었지만, 그 화살은 중국을 돌아 결국 우리에게 되돌아온 셈이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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