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예술인들이 모여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는 축제입니다”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순수 예술인들이 모여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는 축제입니다”

시민공감 예술콘서트 7~9일 서대전시민광장서 개최 10개 예술인 협회 참여

  • 승인 2016-10-06 18:00
  • 신문게재 2016-10-06 7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시민이 공감할수 있는 순수 예술인들의 축제의 장이 펼쳐집니다”

대전예총 산하 10개 예술인 협회가 모두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예술인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예술제를 진행하는 것은 한밭문화제가 폐지된 후 10년만이다.

최영란 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장은 6일 본보와 만나“10개 예술협회가 시민들이 공감과 힐링할수 있는 것이 이번 축제의 목적이자 의미”라며 “시민들이 쉽게 순수 예술에 다가갈수 있게 대중 음악 등 대중적 코드를 많이 접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전예총 회장으로 취임직후부터 예술인 협회가 함께 하는 예술제를 기획한 최 회장은 1년만에 예술인협회와 뜻을 모아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접근성이 높은 둔산 지역을 배제하고 원도심에서 축제를 연것도 특징이다.

최 회장은 “처음부터 한밭문화제의 맥을 잇는다는 의미로 옛 충남도청이나 서대전시민광장을 염두에 두고 축제를 기획했다”며 “막혀있는 공간이 아닌 광장에 무대를 만들어 시민 누구나 축제를 즐길수 있다는 점에서 ‘거리의 유혹’이라는 제목을 붙였다”고 밝혔다.

7일 오프닝 공연에서는 국악실내악단의 ‘풍류’ 연주와 창작무용공연 ‘한밭이여 아름다움이여’, ‘클라리넷 앙상블 유니크연주’, 대중무용, 연주와 가을을 주제로한 시낭송, 전자 현악그룹, 남성중창단과 여성 솔로의 협연 등 각 협회의 특징을 담은 수준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제20회 대전시민가요제가, 셋째날인 9일에는 클래식공연과 무용공연, 시낭송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치진다.

부대행사로 지난 4일부터 예술가의 집에서는 6대 광역시 및 제주 특별자치도 사진예술교류전이, 근현대전시실에서는 젊은 작가들의 전시도 진행중이다.

최 회장은 “원도심 활성화라는 의미에 맞춰 젊은 건축가들의 작품이 대거 출품된 대전시 건축대전도 눈여겨 볼만하다”며 “모든 프로그램이 각 협회의 특징을 담아 시민들과 호흡하기 위한 신선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 축제를 더욱 활성화 시켜서 시민공감 콘서트가 대전지역의 전문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제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2.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