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결혼 상견례 준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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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결혼 상견례 준비하는 법

꾸민듯 안꾸민듯 내츄럴하게 화사한 파스텔톤 의상이 적절

  • 승인 2016-11-17 11:24
  • 신문게재 2016-11-18 10면
  • 구창민 기자구창민 기자
[talk talk 헬스뷰티]

▲ 이인영 뷰티 플래너(이인영 미용실 원장)
▲ 이인영 뷰티 플래너(이인영 미용실 원장)
요즘 요지경 속 세상사에 국민의 화는 식을 줄 모른다. 아이들까지 열심히 살 희망을 잃게 했고 바닥을 치는 경기침체는 오로지 국민 만의 몫임을 통탄케 한다.

그래도 일은 해야겠기에 삶의 전선에 뛰어 나와있는 지금도 이러려고 미용을 했나 자괴감이 든다. 힘을 내고 삶의 희망을 찾아야 우리 아이들의 세상은 좀 변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본다.

희망과 시작, 사랑의 아름다운 단어를 생각하니 '결혼'이 떠오른다. 내년 봄이면 새싹이 피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며 지금과는 많이 다른 희망의 날이 오지 않을지.

결혼을 앞두고 기대와 희망에 찬 나날이 늘 행복하기만 하면 좋으련만 겪어본 이들은 알 것이다. 그저 행복한 준비만은 아니라는 것을! 양가 어른들을 모시는 공식적인 만남 상견례 준비는 여간 신경쓰이고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랑하는 사람의 가족을 만나는 자리는 특별할 수밖에 없다.

결혼을 위한 마지막 과문인 상견례는 양가어른들을 공식적으로 모시는 첫 자리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해야 한다. 상견례 준비 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과 상견례 때 의상과 메이크업을 체크하도록 하자.

상견례는 원래 신랑과 신부가 공식적으로 동등한 예를 갖추어 마주하는 인사, 즉 맞절을 의미한다. 그 의미가 달라졌을지라도 예를 갖춰야 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공식적인 자리에 나설 때 모두가 신경 쓸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의상과 메이크업, 헤어이다.

너무 과한 연출도 보기 좋지 않지만, 스타일에 신경을 쓰지 않고 가는 것 또한 예의에 어긋난다. 옷의 색은 점잖아 보이면서도 너무 어둡지 않은 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파스텔 톤이 과하지 않으면서 화사해 보이게 한다. 인상이 최대한 부드러워 보이려면 헤어스타일은 세팅을 말아 볼륨을 주어 앞머리를 너무 올리지 않는 것이 좋겠다.

귀걸이나 액세서리는 눈에 너무 띄지 않는 수수한 정도의 심플함이 좋다.

화장은 평소보다 베이스와 밑 화장에 더 신경을 쓰고 꼼꼼하며 세심하게 해야 한다. 색조화장은 한 듯 안 한 듯 누드 베이지 톤으로 맞추어 연한 핑크 정도로 포인트를 준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립스틱 색상을 평소보다는 더 내추럴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입술 중앙에서 찍어 바르듯 반만 바르고 면봉으로 나머지 겉의 입술을 채워주면 된다. 그 위 립글로스를 바르면 훨씬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로 보일 것이다.

축복의 만남 속에 또 다른 가족이 생기는 순간이기도 한 듯하다. 아름다운 커플과 가정이 많이 생겨 대한민국의 빛이 되길 바라는 뜬금없는 생각이다.

이인영 뷰티 플래너(이인영 미용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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