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민선6기 시정구현 앞장

  • 정치/행정
  • 대전

대전도시공사, 민선6기 시정구현 앞장

  • 승인 2016-12-08 17:12
  • 신문게재 2016-12-08 3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 8일 대전 대덕구 법동 한마음아파트에서 임대주택 개선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대전도시공사 제공>
▲ 8일 대전 대덕구 법동 한마음아파트에서 임대주택 개선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대전도시공사 제공>
서민 주거안정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시설개선 준공

전국최초로 국비예산 확보해 사업비 충당

전국최우수 지방공기업 향해 제2도약 잰걸음




대전도시공사가 민선 6기 대전시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영구임대아파트를 시설개선해 준공했는데, 도시공사 중 전국최초로 국비예산을 확보해 사업비를 충당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8일 오후 4시 대덕구 법동 한마음아파트에서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박남일 도시공사 사장과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주택 개선사업 준공’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 라는 시정구호에 부응해 영세서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영구임대아파트의 시설개선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로 전국의 도시공사 가운데 최초로 한국에너지재단의 국비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입주민들은 한결같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민을 위해 노력해주신 대전시와 도시공사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시설개선사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부가 국비를 들여 추진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대상에 영구임대아파트를 포함시키기 위해 대전도시공사는 한국에너지재단을 수차례 방문해 설득하는 과정을 거쳤다.

당초 소규모 다세대주택에만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던 에너지재단은 도시공사의 끈질긴 설득에 올해부터 영구임대아파트도 대상에 포함시켜 에너지 고효율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영구임대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대전의 한마음아파트 선정되는 결실을 맺은 것. 도시공사는 한마음아파트 이외에도 등 다른 영구임대아파트도 지원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해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도시공사의 노력으로 확보한 국비 지원액은 이번에 추진하는 한마음아파트 창호 및 보일러 개선작업 비용 14억 5000만원 등 모두 28억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도시공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전국 최우수 지방공기업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박남일 사장이 8대 사장으로 취임한 2014년은 대전도시공사가 도안지구, 학하지구 택지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종료돼 재정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형편이었다.

당장 1, 2년을 생각하는 경영이 아니라 자신의 임기 중에 성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중장기적으로 대전시의 발전과 도시공사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사업계획을 추진하면서 이제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부임해 가장 뚜렷한 성과를 남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시공사는 박사장 취임 이후 2차례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학계가 수여하는 혁신대상까지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박 사장은 무엇보다 전임직원의 단합을 유도해 위기를 도약의 전기로 삼아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또 조직의 청렴도를 높이는 한편 취임이후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없는 경영을 실천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자칫 장기미분양에 빠질 수 있었던 1772억원 규모의 남대전물류단지와 1182억원 규모의 노은지구 아파트도 다양한 분양촉진방안을 실천함으로써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도시공사는 직원들의 불만이 가장 많은 승진과 보직문제에 대해 철저한 원칙과 인사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던 직위공모제를 실질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종전에는 실처장급에 한정했던 대상을 팀장급으로 확대해 시행함으로써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2. '1대 5만' 국가기본지질도 완성…지질자원연구원 "광물과 지층에 대한 보물지도"
  3. KH한국건강관리협회, 어르신 체육대회서 건강캠페인 펼쳐
  4. 4극3특 지역맞춤 R&D 본격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5. 대전 국악 진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1. [독자제보] 공공기관은 지역에 있는데 체육시설은 ‘문턱’… "시민 개방기준 필요해"
  2. 알테오젠, 유성 둔곡 생산라인 통해 의약품생산 자립 추진
  3. [인터뷰]서영식 충남대 지식융합학부 교수
  4. [날씨] 충청권 낮 최고 27도… 주말에도 큰 일교차
  5.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백화점서 연달아 화재…화재 예방 ‘각별한 주의’

헤드라인 뉴스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국가R&D의 대전과 실증 및 스마트도시의 세종 그리고 제조역량과 첨단모빌리티의 충남·충북까지 충청권은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절되어 있는 구조를 보완해 이를 연계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개최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중부권역사업단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렇게 진단했다. 이날 KAIST에서 개최된 지역 자율 R&D(연구개발) 사업 출범식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하고 권역의 혁신주체들이..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찬술 대덕구청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김기흥·박은희 대전시의원, 이삼남·정창희·서미경·정미선 대덕구의원, 대덕구지역위원회 부문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내년도 국·시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10건을 보고하고,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