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넬대 송정민 교수 모교 한남대 후배들 위해 특강

  • 사회/교육
  • 교육/시험

美 코넬대 송정민 교수 모교 한남대 후배들 위해 특강

  • 승인 2016-12-29 15:47
  • 신문게재 2016-12-29 21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어려운 과정을 즐기고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세요.”

미국 아아비리그의 명문대학 코넬대학 송정민 교수(42)가 28일 모교인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를 찾아 생명시스템과학과 후배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이 학과 학생 30여 명은 겨울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선배의 특강을 듣기 위해 학교에 나왔으며 이후 선배인 송 교수와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송 교수는 이번 크리스마스 휴가기간 동안 약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번 기회에 학과 후배들을 직접 만나 자신의 연구경험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주고 싶어 모교인 한남대를 방문했다.

송 교수는 ‘질병을 일으키는 장티푸스 독소에 관한 연구’에 관한 특강을 마치고 후배들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꿈과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도전하는 학생들을 보면 대견하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어려움은 찾아온다. 그 어려움을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고 과정을 즐기고 꾸준히 자기계발에 힘쓴다면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든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을 빨리 찾고, 그걸 찾으면 열정을 잃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길 바란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충남 보령 출신인 송 교수는 한남대 미생물학과(현 생명시스템과학과)에 94학번으로 입학해 졸업 후 연세대 대학원을 거쳐 2008년 미국 듀크대에서 분자유전학 및 미생물학과 분야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9년부터 예일대 병원미생물학과에서 살모넬라균 발병과정 연구원 과정을 보내고 2014년 코넬대 수의과대학 미생물학 및 면역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송 씨는 정년 트랙 교수로 수의과대학 학부와 대학원에서 박테리아 발병 관련 과목을 가르치면서 생물의학(Biomedical Science)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2. '1대 5만' 국가기본지질도 완성…지질자원연구원 "광물과 지층에 대한 보물지도"
  3. KH한국건강관리협회, 어르신 체육대회서 건강캠페인 펼쳐
  4. 4극3특 지역맞춤 R&D 본격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5. [인터뷰]서영식 충남대 지식융합학부 교수
  1. 대전 국악 진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2. [독자제보] 공공기관은 지역에 있는데 체육시설은 ‘문턱’… "시민 개방기준 필요해"
  3. 알테오젠, 유성 둔곡 생산라인 통해 의약품생산 자립 추진
  4. [날씨] 충청권 낮 최고 27도… 주말에도 큰 일교차
  5. 여성기업인들의 마음 나눔으로 이어지다

헤드라인 뉴스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국가R&D의 대전과 실증 및 스마트도시의 세종 그리고 제조역량과 첨단모빌리티의 충남·충북까지 충청권은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절되어 있는 구조를 보완해 이를 연계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개최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중부권역사업단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렇게 진단했다. 이날 KAIST에서 개최된 지역 자율 R&D(연구개발) 사업 출범식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하고 권역의 혁신주체들이..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찬술 대덕구청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김기흥·박은희 대전시의원, 이삼남·정창희·서미경·정미선 대덕구의원, 대덕구지역위원회 부문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내년도 국·시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10건을 보고하고,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