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ㆍ수협중앙회, 수산물 판로개척에 발 벗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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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ㆍ수협중앙회, 수산물 판로개척에 발 벗고 나선다

  • 승인 2017-03-12 10:47
  • 신문게재 2017-03-13 6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이달 13~24일 공영홈쇼핑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할 수산부문 기업을 공모한다.

공영홈쇼핑 방송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선정된 업체는 홍보비용 및 동영상 제작비 등을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이 사업으로 공영홈쇼핑 입점을 지원받은 제주 해녀가 직접 채취한 해초로 만든 ‘청정제주 샐러드용 해초’는 3회 방송만으로 2억3천만 원의 판매 실적(매출 목표 대비 150%실적 달성)을 낸 이색 히트 상품으로 꼽힌다.

공영홈쇼핑을 통한 홍보로 높은 판매고를 달성해 해녀의 소득 향상 및 제주 해녀문화 전파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접수한 업체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업체들에 대해 다음달 3일 상품선정위원회가 심사한 뒤 최종 입점업체를 선정한다.

최초 설정한 판매 목표액을 80%이상 달성할 시 공영홈쇼핑을 통해 해당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수산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2주에 걸쳐 권역별 설명회를 가졌다.

이 설명회를 통해 우수한 수산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관련 경험이 부족해 홈쇼핑사업 진출을 주저하고 있는 회원조합 및 수산물 제조·가공업체에게 새로운 유통채널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성우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이번 공영홈쇼핑 입점지원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국산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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