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홍도육교 일대 33개월간 교통통제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홍도육교 일대 33개월간 교통통제

  • 승인 2017-03-21 16:51
  • 신문게재 2017-03-22 8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오는 7월 과선교 지하화 공사로 전면 차단

대전시 우회도로 마련해 시민 이용 당부 예정




오는 7월부터 홍도과선교(홍도육교) 일대가 지하화 공사로 인해 33개월 간 전면 차단된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7월부터 홍도과선교를 철거하고, 지하화하는 공사에 착수한다. 이 공사는 왕복 4차로에서 6차선으로 도로 확장도 진행된다.

시는 공사를 위해 대전 동구 삼성동 성당네거리에서 홍도동 용전네거리를 잇는 1㎞구간의 차량 통행을 33개월 간 차단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는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케 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에 홍도과선교를 이용했던 차량의 통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공사기간 한남 고가차도와 동산지하차도, 성남지하차도, 삼성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우회 노선을 지정했다.

시는 조만간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표지판을 설치하고, 착공 전 3개월 간 광고차량 운영과 홍보캠페인 전개, 전단지 배포 등 사전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또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106번과 601·602번 버스의 경유지점을 홍도과선교가 아닌 홍교육교오거리와 동산지하차도를 거쳐 용전네거리로 향하도록 조정했고, 607번과 317번도 홍도과선교가 아닌 동산지하차도와 삼성네거리로 돌아가는 우회 노선도 편성했다. 필요한 곳에는 임시 정류장도 추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홍도과선교의 지하화로 매연과 차량소음 감소 등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고, 도로 확장에 따른 차량 통과시간도 단축될 것”이라며 “상당기간 통제로 피해와 혼란이 예상되지만, 충분한 시간과 안내로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홍도과선교 지하화 공사는 대전시가 818m, 철도시설공단에 철도하부 지하차도 구간인 182m를 나눠서 시행하며, 국·시비로 총 1368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오는 5월께 시공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2. '1대 5만' 국가기본지질도 완성…지질자원연구원 "광물과 지층에 대한 보물지도"
  3. KH한국건강관리협회, 어르신 체육대회서 건강캠페인 펼쳐
  4. 4극3특 지역맞춤 R&D 본격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5. 대전 국악 진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1. [독자제보] 공공기관은 지역에 있는데 체육시설은 ‘문턱’… "시민 개방기준 필요해"
  2. 알테오젠, 유성 둔곡 생산라인 통해 의약품생산 자립 추진
  3. [인터뷰]서영식 충남대 지식융합학부 교수
  4.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백화점서 연달아 화재…화재 예방 ‘각별한 주의’
  5. [날씨] 충청권 낮 최고 27도… 주말에도 큰 일교차

헤드라인 뉴스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국가R&D의 대전과 실증 및 스마트도시의 세종 그리고 제조역량과 첨단모빌리티의 충남·충북까지 충청권은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절되어 있는 구조를 보완해 이를 연계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개최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중부권역사업단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렇게 진단했다. 이날 KAIST에서 개최된 지역 자율 R&D(연구개발) 사업 출범식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하고 권역의 혁신주체들이..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찬술 대덕구청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김기흥·박은희 대전시의원, 이삼남·정창희·서미경·정미선 대덕구의원, 대덕구지역위원회 부문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내년도 국·시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10건을 보고하고,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